A Classic Reporter’s Notebook, Re-reinvented
필드노트 기자수첩 복각판 (2권 세트)_미국
FIELD NOTES Front Page Reporter's notebooks(set of 2)_USA
PRODUCT DIMENSION (상품 정보)
가로 95mm x 세로 210mm / W95mm x H210mm
내지: 7mm 줄지, 권당 70면 / college ruled lines 7.1mm, 70 pages per book
포틀랜드와 시카고 기반의 두 회사가 함께 런칭한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필드 노트.
20세기 미국에서 농기구나 종자 업체의 판촉물로 제작되었던
개성 넘치는 작은 노트들에 영감을 받아서 시작되어,
60번의 계절을 지나며 벌써 60가지의 시즌 한정판을 발매한
꾸준하고도 창의적인 브랜드죠.
'나중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을 위해서 적는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우리 모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노트와 필기구를 선보입니다.
필드노트의 기자수첩은
'Byline'이라는 이름을 달고 2016년 여름 한정판으로 처음 공개되어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순식간에 품절된 바 있는데요,
( 좌: 현재 상품 / 우: 2016년 한정판 )
시즌 한정판이었지만, 그 뒤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마침내 2019년에 'Front Page'라는 이름으로 복각되었고
재판을 찍을 때마다 종이와 잉크의 색상에 조금씩 변주를 주며
지금까지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버전은 짙은 회색 표지와 남색 잉크가
2016년 오리지널 한정판과 꽤 닮아 있네요.
검은색 스프링은 표지 컬러와도 잘 어우러지고,
7mm 간격으로 인쇄된 밑줄은 또렷하지만 튀지 않는 회색 잉크가 적용됐습니다.
( 2016년 한정판 )
무겁지 않으면서도 탄탄한, 적당한 두께의 표지가
스프링을 덮어 보호하는 구조도 오리지널 그대로라서
가방 속에서 와이어가 손상되거나 다른 물건에 걸릴 걱정을 덜어 주죠.
앞표지 하단에는 날짜와 그 당시 작업하던 주제를
수첩의 첫 장과 마지막 장 기준으로 간단히 적어둘 수 있어서
시기별로 정리해 놓으면 나중에 찾아보기도 쉽습니다.
가로 폭은 일반적인 필드노트의 가로 폭과 같고,
길이만 위아래로 넉넉하게 길게 만들어졌습니다.
Reporter's Notebook, 기자수첩이라는 용도에 충실하게
어디서든 받아적을 때 한 손에 착 감기면서도
페이지를 자주 넘기지 않고도 필기를 길게 이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표지의 안쪽은 여러 흥미로운 정보들로 가득차 있어요.
앞표지 안쪽엔 <벤 브래들리*처럼 말하기>라는 섹션도 있네요!
신문사 기자들의 편집 관련 전문용어를 정리해 둔 것 같아요.
* 벤 브래들리는 1970년대 워터게이트 사건을 추적 보도해
워싱턴포스트사를 크게 성장시킨, 미국의 명망 있는 언론인입니다.
뒷표지 안쪽엔 영문 교정부호 목록도 눈에 띄어요.
그리고 조그만 슬리브도 마련돼 있어서
영수증이나 명함 같은 작은 종이를 보관할 수 있어요.
-
한정판의 이름이었던 Byline은 기사의 맨 마지막 줄,
해당 기사를 쓴 기자의 이름이 담기는 부분을 말하는데요.
언론인의 자존심과 긍지, 그리고 책임감을 상징합니다.
반면 Front page는 신문의 1면을 뜻해요.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내용이 실리는 곳이고,
해당 호와 그 언론사의 얼굴이 되는 영예로운 위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시기 사회의 일면을 포착하고 있는
역사의 한 조각이기도 합니다.
이 수첩을 늘 곁에 데리고 다니며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모든 귀한 생각과 말들을 기록해 보세요.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
예리한 눈으로 세계를 관찰하고
집요한 마음으로 실마리를 쫓는 것.
그런 마음가짐으로 이 수첩과 함께
인생의 Front Page를, 어쩌면 세상의 Front Page를
열정적으로 적어내려가 보시길 바랄게요. :)
A Classic Reporter’s Notebook, Re-reinvented
필드노트 기자수첩 복각판 (2권 세트)_미국
FIELD NOTES Front Page Reporter's notebooks(set of 2)_USA
PRODUCT DIMENSION (상품 정보)
가로 95mm x 세로 210mm / W95mm x H210mm
내지: 7mm 줄지, 권당 70면 / college ruled lines 7.1mm, 70 pages per book
포틀랜드와 시카고 기반의 두 회사가 함께 런칭한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필드 노트.
20세기 미국에서 농기구나 종자 업체의 판촉물로 제작되었던
개성 넘치는 작은 노트들에 영감을 받아서 시작되어,
60번의 계절을 지나며 벌써 60가지의 시즌 한정판을 발매한
꾸준하고도 창의적인 브랜드죠.
'나중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을 위해서 적는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우리 모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노트와 필기구를 선보입니다.
필드노트의 기자수첩은
'Byline'이라는 이름을 달고 2016년 여름 한정판으로 처음 공개되어
열광적인 반응을 얻으며 순식간에 품절된 바 있는데요,
( 좌: 현재 상품 / 우: 2016년 한정판 )
시즌 한정판이었지만, 그 뒤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마침내 2019년에 'Front Page'라는 이름으로 복각되었고
재판을 찍을 때마다 종이와 잉크의 색상에 조금씩 변주를 주며
지금까지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 중인 버전은 짙은 회색 표지와 남색 잉크가
2016년 오리지널 한정판과 꽤 닮아 있네요.
검은색 스프링은 표지 컬러와도 잘 어우러지고,
7mm 간격으로 인쇄된 밑줄은 또렷하지만 튀지 않는 회색 잉크가 적용됐습니다.
( 2016년 한정판 )
무겁지 않으면서도 탄탄한, 적당한 두께의 표지가
스프링을 덮어 보호하는 구조도 오리지널 그대로라서
가방 속에서 와이어가 손상되거나 다른 물건에 걸릴 걱정을 덜어 주죠.
앞표지 하단에는 날짜와 그 당시 작업하던 주제를
수첩의 첫 장과 마지막 장 기준으로 간단히 적어둘 수 있어서
시기별로 정리해 놓으면 나중에 찾아보기도 쉽습니다.
가로 폭은 일반적인 필드노트의 가로 폭과 같고,
길이만 위아래로 넉넉하게 길게 만들어졌습니다.
Reporter's Notebook, 기자수첩이라는 용도에 충실하게
어디서든 받아적을 때 한 손에 착 감기면서도
페이지를 자주 넘기지 않고도 필기를 길게 이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표지의 안쪽은 여러 흥미로운 정보들로 가득차 있어요.
앞표지 안쪽엔 <벤 브래들리*처럼 말하기>라는 섹션도 있네요!
신문사 기자들의 편집 관련 전문용어를 정리해 둔 것 같아요.
* 벤 브래들리는 1970년대 워터게이트 사건을 추적 보도해
워싱턴포스트사를 크게 성장시킨, 미국의 명망 있는 언론인입니다.
뒷표지 안쪽엔 영문 교정부호 목록도 눈에 띄어요.
그리고 조그만 슬리브도 마련돼 있어서
영수증이나 명함 같은 작은 종이를 보관할 수 있어요.
-
한정판의 이름이었던 Byline은 기사의 맨 마지막 줄,
해당 기사를 쓴 기자의 이름이 담기는 부분을 말하는데요.
언론인의 자존심과 긍지, 그리고 책임감을 상징합니다.
반면 Front page는 신문의 1면을 뜻해요.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내용이 실리는 곳이고,
해당 호와 그 언론사의 얼굴이 되는 영예로운 위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시기 사회의 일면을 포착하고 있는
역사의 한 조각이기도 합니다.
이 수첩을 늘 곁에 데리고 다니며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모든 귀한 생각과 말들을 기록해 보세요.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
예리한 눈으로 세계를 관찰하고
집요한 마음으로 실마리를 쫓는 것.
그런 마음가짐으로 이 수첩과 함께
인생의 Front Page를, 어쩌면 세상의 Front Page를
열정적으로 적어내려가 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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